'2023년 이머징 테크놀로지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 발표 가트너(Gartner)가 '2023년 이머징 테크놀로지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하이프 사이클 5단계 중 기대감이 정점에 달한 상태(Peak of Inflated Expectations)로 분류되는 2단계에 포함됐으며, 앞으로 2년에서 5년 내에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성형 AI는 보다 범위가 넓은 이머전트(Emergent) AI에 포함됐으며, 이는 새로운 혁신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트렌드로 꼽힌다. 아룬 찬드라세카란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떠오르는 여러 AI 기술들의 인기는 기업과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대규모 사전 훈련 및 확장, 대화형 에이전트의 빠른 도입과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은 인력의 생산성과 기계의 창의성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머징 테크놀로지 하이프 사이클은 가트너가 매년 프로파일링하는 2000개 이상의 기술 및 응용 프레임워크에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해 반드
몰입형 경험의 진화 및 확장, AI 자동화 가속화, 그리고 기술 전문가 역량 최적화 등을 가능케 할 것 가트너가 ‘2022년 이머징 테크놀로지 하이프 사이클’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가트너는 주목해야 할 이머징 테크놀로지 25가지를 소개하고, 해당 기술들이 몰입형 경험의 진화 및 확장, AI 자동화 가속화, 그리고 기술 전문가 역량 최적화 등을 가능케 하리라 전망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겸 부사장인 멜리사 데이비스는 “이머징 테크놀로지들은 기업에 혁신적인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기술 혁신 총괄 및 CIO들은 리소스 제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조직들은 이러한 이머징 테크놀로지들을 둘러싼 혼란을 헤치고 나아가, 경쟁적 차별성 및 효율성을 이끄는 기술 혁신을 활용해 변화를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이머징 테크놀로지 하이프 사이클은 매년 프로파일링 하는 2,000개 이상의 기술 및 응용 프레임워크들을 기반으로 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간결하게 정리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머징 테크놀로지 및 트렌드의 형태로 제시한다. 해당 기술 및 트